천안중앙도서관 전경. (사진제공=천안중앙도서관)
천안중앙도서관 전경. (사진제공=천안중앙도서관)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천안시중앙도서관은 7월부터 12월까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니어 라이프 레벨 업’을 실시한다. 

시니어 라이프 레벨 업은 어르신들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 및 실생활 중심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기획한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스마트폰의 기초 및 주요 기능, 카카오톡, 유튜브 활용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활용 분야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큰글자도서 및 그림책 단체대출 서비스를 함께 진행해 편리한 독서생활을 함께 지원하고자 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 라이프 레벨 업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정보화 능력 향상 기회 및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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