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인쇄조합 창립 60주년 기념 현판식 개최 (사진=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인쇄조합 창립 60주년 기념 현판식 개최 (사진=중기중앙회)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창립 60주년 기념 현판식’을 28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창립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협동조합을 축하하기 위해 ‘창립 60주년 기념 현판’을 제작하고 각 조합에 수여했다.

대전지역에서는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과 ‘대전세종충남니트공업협동조합’이 60주년을 맞이해 현판을 수여받았다.

이번 현판식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중소기업협동조합 발전의 토대를 만드는데 일조한 협동조합을 축하하고 장수 협동조합이 사회전반에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준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중앙회와 함께 성장한 협동조합은 다양한 공동사업을 통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중소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창립 60주년 협동조합이 과거의 60년을 넘어 희망찬 100년의 역사를 써나가는 큰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판을 수여받은 대전세종충남인쇄조합 박영국 이사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지난 60년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며 “협동조합 정신으로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으로 조합원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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