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체육회 2022년도 제2차 임시대의원총회. (사진=대전체육회)
대전체육회 2022년도 제2차 임시대의원총회. (사진=대전체육회)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체육회는 2022년도 제2차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4일 대전체육회에 따르면 총회에서는 임원 변동, 제51회 전국소년 체육대회 참가 결과 등 보고사항과 정관 개정의 심의 안건에 대해 원안 의결했다.

구체육회장 중 1인을 선임하는 행정감사에서는 전문수 유성구체육회장으로 결정돼 선임됐다. 

또 3명의 이사 결원에 따라 서칠만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협의회장, 김홍설 배재대 교수, 한동유 한남대 교수 이사가 보선된 내용이 보고됐다.

민선 2기 시·도체육회장선거 준비를 위해 대한체육회 회원시도체육회 규정에 따라 회장을 포함한 비상임 임원의 후보자 등록기한을 임기 만료일 전 90일에서 선거일 전 30일까지로 변경하는 내용으로, 회장의 직무정지 기한은 60일에서 30일로 축소됐다.

이승찬 대전체육회장은 “대전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민선 8기 시정에 부응해야 한다”며 “하반기에 추진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민선 2기 체육회장 선거 등 발전 기반이 될 굵직한 사업에 회원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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