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계룡시의회  의원들의 모습.(계룡시의회 제공)
제6대 계룡시의회 의원들의 모습.(계룡시의회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의회는 1일 제6대 계룡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공식적인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전반기 의장은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4표를 득표한 김범규 의원이, 부의장에는 4표를 득표한 이청환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김범규 의장은 “제6대 의회가 시민 생활현장의 최일선 소통 창구로서 시민의 안전과 복지, 시 발전을 위해 여·야 구분 없이 한목소리로 시민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청환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원활한 의정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은 이번 제6대 계룡시의회가 협치와 상호 존중을 통해 시에 변화와 쇄신의 바람을 불어올지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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