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경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본사DB)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문체부 주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의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로 본 사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이 어린이·청소년 창작 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전국 17곳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전에서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유일하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동화 속 소품 만들기’등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흥미로는 메이킹 경험 제공에 중점을 뒀으며 프로그램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동화 속 소품 만들기(2회), 도서관에서 만나는 만능레이저(3회)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공식 SNS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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