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통합캠퍼스 강좌 운영(사진제공=부여군)
지역통합캠퍼스 강좌 운영(사진제공=부여군)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충남 부여 다양한 지역통합교육(RIE) 제공을 위한 부여군 지역통합캠퍼스(RIC) 운영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충남대학교,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강의를 개설했다.

부여군에 거주하는 농업 및 관광 관련 종사자 29명이 대상이다. 오는 11월까지 여성 농민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실전 교육,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대비 관광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라이브커머스 촬영 기법 ▲쇼핑몰 입점 및 관련 법규 ▲우수 셀러 사례 교육 ▲2022년 관광트랜드 ▲언택트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농업과 관광 관련 종사자에게 유용한 내용으로 준비했다.

박정현 군수는 “해당 강좌가 개설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도움을 준 충남대학교와 국립생태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4월 충남대학교와 지역협업체계 구축 및 부여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인재 지역 정주를 목표로 진로적성 및 현장실무 교육, 지역 특성화 취·창업 교육, ESG협의체 기관 연계 활동 등 지역통합교육(RIE)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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