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건양대학교는 9일 신임 김용하 총장이 총장 첫 업무로 교내 환경미화 직원들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총장은 창의융합캠퍼스에서 환경미화 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어 학생들이 주로 머무는 건양회관을 방문해 건양회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도 근무환경과 학생들을 위해 필요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적극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총장은 “요즘 대학의 위기라고들 많이 하지만 위기는 다른 말로 기회라고 할 수 있다”며 “대학의 성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