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로고.
중진공 로고.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이하, 중진공)는 11일 대전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창업메이트를 찾아라’를 주제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2기 입교생, 졸업생과 함께 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팀 빌딩의 핵심’이라는 키노트를 바탕으로 그룹네트워킹 등을 통해 ‘창업메이트’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12기 대전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은 지난 4개월간 창업, 교육, 사업연계 등을 지원받아 주력 사업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졸업생 및 기창업자 선배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 전략과 성과 목표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하고 선·후배 간 유대 관계를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대전청년창업사관학교는 투자와 창업 사업화 지원 역량을 갖춘 민간 운영사가 직접 청년 창업자를 선발해 교육 코칭부터 투자 유치까지 책임지는 새로운 방식의 청년창업사관학교로서 올해 첫 시범 운영 중으로 39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발해 육성하고 있다.

중진공 권오민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입교생들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