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단국대학교와 한서대학교는 12일 혁신공유대학사업 성과 공유와 바이오헬스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단국대 김수복 총장, 김장묵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박종태 부단장과 한서대 함기선 총장, 박창해 인재개발본부장, 김홍한 취창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단국대는 죽전캠퍼스에서 한서대와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바이오분야 교육과정 공유 ▲프로젝트 기획 및 활용 시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은 “양교가 바이오 분야의 인재 육성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공유대학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은 대학도 그 성과가 공유될 수 있도록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은 “관련 학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