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평생교육 프로그램 진행 모습.(금강대학교 제공)
인문사회 평생교육 프로그램 진행 모습.(금강대학교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금강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시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대학교 교수와 함께하는 놀뫼 인문사회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문사회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2022년 논산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서 금강대 평생교육원이 선정돼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달 30일부터 11월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1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행복의 여정을 찾기 위한 탐색(인문·명상), 100세 시대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미디어·글로벌·경영·복지),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세(정치·시민의식)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정상교 교수의 ‘즐거운 감정은 행복인가’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고 6일에는 원영아 연구원의 ‘미디어 바로쓰기, 내가 우리 동네 저널리스트’라는 주제로 2차 강의가 진행됐다.

금강대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에게 유용한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인문사회학적 교양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덕 금강대 총장은 “과학기술의 발달과 고령화 사회, 장수 시대의 도래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주민들의 교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대 인문사회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자의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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