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22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발매된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본 핑크)’가 214만여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걸그룹 최고기록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북미·유럽 수출 물량과 하루 반나절 동안의 국내 판매량을 합산해 반영된 수치”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내달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을 순회하며 약 150만명 규모의 월드투어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최종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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