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개최(사진제공=서산시)
서산시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개최(사진제공=서산시)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서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2019년부터 민, 관, 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운영된 위원회는 화학안전관리계획의 수립과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예방 및 비상훈련에 관한 사항, 화학사고 대비, 대응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를 받고 토론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위원장인 구상 부시장은 “화학사고는 지나칠 정도로 과잉 대응이 최선책이라고 생각하며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서에 서산시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결과물을 도출해 서산시민들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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