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충남 부여경찰서는 ‘제3기 시민경찰학교’수료식을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민경찰은 평소 지역사회 안전에 관심이 많고 지원봉사 의지가 투철한 지역주민들을 선말해 지난 26일 입교식을 개최하여 한 주간 ▲교통사고 처리 절차 ▲응급처치 ▲112상황실 및 CCTV 관제센터 견학 ▲경찰 역사 순례길(석성면 충혼탑) 견학 ▲합동순찰 등 각 분야 지식을 습득하고 경찰 업무를 간접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시민경찰 제1·2기 회장은 “수료하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제1·2·3기가 하나되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써보자”고 말했다.

심헌규 부여경찰서장은 “제3기 시민경찰학교를 수료하신 교육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시민경찰과 함께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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