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모금회 이경아 사무처장(우)이  세종시복덩이가족봉사단 양미영 단장(좌)에게 나눔리더스클럽 8호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세종모금회 이경아 사무처장(우)이 세종시복덩이가족봉사단 양미영 단장(좌)에게 나눔리더스클럽 8호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 나눔리더스클럽 8호에 세종시복덩이가족봉사단이 가입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세종모금회)는 6일 세종시 도담동 한누리주간보호센터에서 양미영 한누리주간보호센터 사무국장, 이경아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복덩이가족봉사단 나눔리더스클럽 8호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양미영 사무국장이 운영하는 세종시복덩이가족봉사단은 2016년에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봉사단은 코로나로 주춤했던 봉사활동을 다시 시작했으며, 올해 8월 독거노인 삼계탕 지원사업, 9월 추석명절 위문음식 지원사업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양미영 단장은 “2016년부터 지역사회 봉사활성화를 위해 복덩이봉사단을 설립해 활동을 전개했지만 코로나로 중단돼 아이들이 봉사활동을 멈출수 없어 다시 시작하게 됐다”면서 “나눔리더스클럽 8호에 가입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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