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인형극에 집중하고 있는 동성초등학교 학생들의 모습.(논산 동성초등학교 제공)
생명존중 인형극에 집중하고 있는 동성초등학교 학생들의 모습.(논산 동성초등학교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 동성초등학교는 5일 생명존중 인형극 관람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인형극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자 ‘나·너·우리 모두 소중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인형극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올바른 정신건강 문화 조성을 도모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내용으로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사건과 사고를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인형극에서 실감 나게 다뤄졌다. 또한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호기심 가득 마술쇼, 인형극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동성초등학교 최윤석 교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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