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자유학년 진로 공연 장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자유학년 진로 공연 장면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교육청은 지난 6일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자유학년 진로 공연’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공연전문가가 미래의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급변하는 세계에서 필요한 진로 역량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무대에 올라가 다양한 문제 상황에서 언어, 논리, 수학, 신체운동, 공간 능력 등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되었다.

백명호 교육장은 “미래 사회는 디지털 기술, 생명 과학, 인공지능 등이 결합 된 초지능, 초융합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의 진로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한 교육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 진로직업체험센터는 학생들의 진로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명사 초청 강연, 학교 맞춤형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중 진로체험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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