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하나교회와 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570포를 기부했다. (사진제공=천안시)
23일 하나교회와 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570포를 기부했다.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는 23일 하나교회와 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57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나교회는 쌀 4000kg(10kg 400포), 농협은행 천안시지부는 쌀 1360kg(8kg 170포)을 전달해왔다. 사랑의 쌀 570포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연말을 맞이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나교회 오병욱 목사님과 농협은행 천안시지부 김용문 지부장님 등 관계자 모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기부해 주신 쌀을 도움이 필요한 대상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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