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재향경우회, 제59주년 경우의 날 행사 개최 하는 모습 (사진제공=경우회)
홍성재향경우회, 제59주년 경우의 날 행사 개최 하는 모습 (사진제공=경우회)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홍성재향경우회는 24일 경우회 회의실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를 개최했다

이날 이용록 홍성군수, 홍문표 지역국회의원,구자면 홍성경찰서장 등 이 참석했다. 

서갑수 회원이 충남도재향경우회장 표창을 받았고, 전)충청남도의회 의원 조승만 씨와 홍성경찰서 이종림 경위가 홍성경우회장으로 부터 감사패와 지팡이 봉사패를 각각 받았고, 이정열 회원이 홍성경찰서장으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방한구 경우회장은 “김용인 중앙회장의 기념사를 대독한 후 인말을 통해 우리는 퇴직경찰 친목단체에서 만족하지 않고, 봉사와 치안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자긍심과 결속을 다짐하고, 회원간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뜻있고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고 말했다 .

또한 홍성군은 내포신도시와 함께 나날이 발전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명품 고장이 되도록 우리 경우회원들이 앞장 서 자고 강조하면서, 친목도모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신을 밝혀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경우회원은 재직중에 민생 치안의 현장에서 한평생 봉사하시고, 퇴직 후에도 뜨거운 열정으로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앞장서 군정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격려하고, 경우회가 날로 발전할수 있도록 군비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성·예산지역구 국회의원 홍문표 의원은 “홍성군은 충절의 고장이자 인물의 고장인데, 경우회 또한 현직 경찰관시절 충성과 봉사로 봉직한후 퇴임후에도 학교안전지킴이등 사회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 믿음직한 단체라”고 말했다,

구자면 서장은 “선배님들의 노력 덕분에 현직 경찰은 세계 각국에서 치안 시스템을 수출하는 세계 일류 경찰로 자리 매김하게 됐고,후배들은 대한민국 경찰이라는 자부심을 가슴에 새기고 선배님들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나아갈 것이며, 선배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축사를 했다.

또한 식후 행사로 시내 모 식당에서, 현직경찰관, 경우부인회를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친목행사를 이어가 의미있고 뜻있는 하루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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