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 견학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 견학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5일 관내 시설물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농업테마파크, 당진 해나루 통합RPC, 제2농산물유통센터, 매산2리 마을회관 매안거 등을 현장 견학했다.

첫 방문지인 당진시 농업테마파크는 도시민 정서 함양을 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중 상설 운영하는 곳으로 올해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생활원예 체험온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으로 희귀식물 도입 및 표찰 수립,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어 찾은 당진 해나루 통합RPC(송악읍)에서는 미곡처리장 시설을 살펴보고, 내년 원료 벼 건조·저장시설 교체 및 증설하는 가공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또 내년 진입도로 개설공사 예정인 제2농산물유통센터 주변 지역을 점검하고, 시설 내역, 사업내용, 운영상황 등을 확인했다. 매산2리마을회관 매안거 신축건물은 당진형 통합 마을회관 표준모델 ‘마실방’으로 개발해 올해 공사를 완료했다.

조상연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당진시 시설물들이 더 유용하고 쓸모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을 세우고 지원하는데 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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