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사 전경.
대전 중구청사 전경.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중구는 지역 내 건축 공사장의 안전점검을 진행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건축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지정계획’을 수립하고, 이날부터 2월19일까지 20일간 공고에 나섰다.

참가 자격은 대전 지역에 소재한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록업체로 한정한다. 지정 대상은 10층 이상 또는 연면적 3만㎡ 이상, 지하 10m 이상 굴착하는 건축공사 등 대규모 건축물이다.

접수 방법은 등록 신청서와 등록부 등을 구청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아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중구 건축과에 접수하면 된다.

향후 구는 모집공고 신청 결과에 따라 적격자를 선정해 2월 중 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건축과(606-67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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