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사회적경제 장터 개최 모습.(사진제공=대전시 서구)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업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관련 정책을 발굴·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3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대전에서는 서구가 3년 연속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세부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마케팅 지원, 사회적기업 가치여행,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체험단 운영 등으로 기업 자생력 제고와 지역사회 상생발전 등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정책 실효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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