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전경.
서구청 전경.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 성과·확산, 국민 체감도 등을 평가한 결과로 대전 자치구 중에서는 서구가 유일 선정됐다.

구는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과 전자 서식용 터치스크린 도입 등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한 점과 밀레니얼 보드 운영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노력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관·공 협업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개선, 공유·협업을 통한 노루벌 적십자생태원 조성, 병원 동행 서비스 사업, 지방세입금 무인수납시스템 구축 등 협업 활성화와 주민 체감형 혁신시책을 추진한 성과를 고루 인정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전 부서 직원들이 노력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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