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인터넷 전문은행 최초로 중기중앙회의 노란우산 가입대행서비스를 이달 8일부터 실시한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토스뱅크가 인터넷 전문은행 최초로 중기중앙회의 노란우산 가입대행서비스를 이달 8일부터 실시한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토스뱅크가 인터넷 전문은행 최초로 중기중앙회의 노란우산 가입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이달 8일부터 오픈하며 점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토스뱅크 모바일 앱으로 간편 가입이 가능해 소기업·소상공인의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는 양 기관이 지난해 10월 체결한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란우산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토스뱅크도 새롭게 합류되면서 전국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총 16개 금융기관에서 노란우산 가입이 가능해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토스뱅크가 노란우산 가입을 대행하게 돼 상대적으로 가입률이 낮은 MZ세대의 유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로써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올해 4월 말 기준 재적가입자 168만 명을 보유했으며 소기업·소상공인 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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