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문산면 문장1리 화리마을이 지난 9일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대청소에 나섰다.
충남 서천군 문산면 문장1리 화리마을이 지난 9일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대청소에 나섰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문산면 문장1리 화리마을이 지난 9일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대청소에 나섰다.

화리마을은 올해 마을 가꾸기 사업 역량 강화 대상마을로 선정돼 500만 원을 지원받아 전 주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쾌적한 주거 환경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마을 내 가로수 정비를 비롯한 진입로 꽃길 잡초 제거, 도로변 잡목 제거, 깔끔미방 주변 청소 등 마을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특히, 문산면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문산면은 18개 모든 마을에 재활용품수거함을 설치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달 환경 캠페인을 펼치는 등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도모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