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복지재단이 지난 5일 ‘제3기 운영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사진제공=천안시)
천안시복지재단이 지난 5일 ‘제3기 운영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복지재단은 5일 ‘제3기 운영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된 3기 운영위원은 총 10명으로 종합복지·공공·민간·학술·아동권리·노인권리·장애인권리·청소년권리 등 9개 분야별 외부전문가와 상임이사 1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외부전문가는 문명희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장, 이상순 천안시 복지정책과장,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 이은정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영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장, 이수경 아우내은빛복지관장, 전재하 충남장애인부모회장,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 정화진 천안시청소년수련관 팀장 등이다. 

운영위원들은 재단 사업계획, 결과보고 자문 및 공모사업, 지원의 심의, 의결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문명희 위원장은 “재단이 혁신하고 확장하는 이때 동행을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약하지만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복지재단이 천안시 복지 허브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지표 이사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을 모시게 돼 진심으로 반갑게 생각하고 이분들의 활동으로 재단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