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격 수험자 가치드림 협약 체결(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국가자격 수험자 가치드림 협약 체결(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대전디지털시험센터 시험장 인근의 솔(SOL)카페와 10일 국가자격 수험자 가치드림 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치드림서비스’란 레저,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대외 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발굴하고, 국가자격 수험자(취득자)를 위한 공공차원의 고객가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과 함께 동반성장의 가치 제고하는 것이다. 아울러 공단에서 국가자격 수험자를 대상으로 할인 등을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포함한다.

우송정보대학 교내에 위치한 대전디지털시험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본부장, 까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치드림서비스 및 협약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 후 교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가자격 수험자(수험표 제시) 음료 구입시, 교내 학생 할인 동일 적용(평일) 및 입실 전 수험생 대기 공간 제공 등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정은희 대전지역본부장은 “공단에서 구축·운영중인 대전디지털시험센터 맞은편 국제경영센터 건물 1층 카페에서 국가자격 수험생 가치드림서비스 제공으로 수험자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이 ‘같이’의 가치와 상호신뢰를 기반해 서로 상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내 소상공인 동반성장 및 국가자격 수험생 편의제공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이번 가치드림서비스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의 공동발전 및 대전 지역사회 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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