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투시도(사진=DL건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투시도(사진=DL건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주거형 오피스텔이 3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특히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제공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으며, 단지 주변 각종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49번지(아산배방지구 상업4블럭)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최고 46층, 2개 동, 총 396실, 전 호실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58실 ▲84㎡B 121실 ▲84㎡C 80실 ▲84㎡D 37실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8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다.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누구나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수, 기존 주택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권 전매도 계약 이후 바로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에 대한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의 자금 부담도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KTX·SRT 천안아산역을 도보로 갈 수 있고 생활인프라, 녹지가 풍부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곳"이라며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민간투자 등 각종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아 문의가 꾸준하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4월 충청남도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시에 약 4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여기에 지난 7월에는 천안·아산이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 올해 9월 글로벌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인 미국 코닝이 아산탕정에 15억불(2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도 밝혔다. 같은 달 아산시는 '최첨단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에 선정됐으며, 예타 통과 시 사업 대상지인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는 디스플레이산업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인 950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외에도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자동차 관련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중심으로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천안 불당·아산 탕정)와 천안풍세지구(풍세일반산업단지)가 지정돼 개발 중이다.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2022 연차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천안아산역 KTX 역세권 내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에서는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을 만나볼 수 있다. 쾌적성을 높인 3~4베이 평면에 거실 외 3룸, 2개의 욕실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공간 구성으로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 구조를 갖췄다. 에너지 고효율 이중창호, LED 전등,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등으로 에너지 절감에도 특화돼 있고 세대 공기청정형 전열 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되는 등 미세먼지 환기시스템도 적용된다.

또 지하주차장에 비상 콜버튼을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해상도 CCTV, 저층부 및 최상층 방범 감지기를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도 생각했다. 오피스텔에 출입하는 차량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도 설치된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자동으로 공동현관 출입구가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분양홍보관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13번지에 자리 잡고 있다. 입주는 26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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