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개최된 ‘제3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3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사진제공=대전교육청)
5일 개최된 ‘제3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3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사진제공=대전교육청)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5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최된 ‘제3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3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형 드론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학교 유소년 드론축구팀 24개 팀과 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 16강전, 8강전, 4강전, 결승전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3회 대회 우승은 경기화성 하길중학교 외 2개교 연합팀인 YG드림A팀이 차지했다.

지난 2021년부터 교육청 단위 최초 전국규모로 개최하고 있는 대전교육감배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 대회는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 향상, 드론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과학도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제고하고, 과학과 드론을 즐기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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