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가 지난 28일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의 35호 주인공으로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 신경용 대표이사를 선정하고  타이어뱅크 황금점에서 선정식을 진행했다.(사진=타이어뱅크)
타이어뱅크가 지난 28일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의 35호 주인공으로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 신경용 대표이사를 선정하고 타이어뱅크 황금점에서 선정식을 진행했다.(사진=타이어뱅크)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타이어뱅크가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의 35호 주인공으로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 신경용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식은 28일 타이어뱅크 황금점에서 진행됐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신경용 대표이사는 자격증을 보유한 국가공인 사회복지사로서 2012년 사회복지법인인 금화복지재단을 설립해 매주 1회 대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사랑나눔 밥차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체험, 정보 공유를 통한 감성복지개념의 급식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외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 시기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전달 및 각종 복지 관련 행사에 활발히 참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35호 주인공에 선정됐다.

개인사정으로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신경용 대표이사를 대신해 대리 수상한 박정미 늘푸른실버타운 원장은 “타이어뱅크의 이웃사랑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나누고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의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창립 30주년이던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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