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화합 한마당 행사 모습.(계룡시 제공)
계룡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화합 한마당 행사 모습.(계룡시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7일 ‘제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자원봉사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식전행사로 탄소중립 실천 커피박 화분 만들기, 아이스팩 활용 방향제 만들기, 칼림바·오카리나·팬플룻 연주를 진행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기록한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트롯가수 노래와 유쾌한 토크쇼가 진행돼 참석한 봉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응우 시장은 “이웃과 지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가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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