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 행복한 감사의 날에서 청소년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모습.(계룡시 제공)
함께해서 행복한 감사의 날에서 청소년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모습.(계룡시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한 해 동안 종합사회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함께해서 행복한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감사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후원 및 봉사 활동 보고, 우수후원자·자원봉사자 시상, 제4회 청소년 희망나래 물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중점 사업인 ‘청소년 희망나래 사업’은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에서 교육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추천받아 이날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개관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8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또한 청소년 희망나래 사업 외에도 매년 100여 명의 청소년에게 70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지원하며 청소년 복지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복지관 양수옥 관장은 “계룡시 복지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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