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2일에 대만에서 뉴타이페이시 정부 교육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임전수 교육정책국장, 대만 뉴타이페이시 정부 장 밍웬(Chang Ming-wen) 교육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및 문화교류 증진, 협력학교 간 파트너십을 위한 교류 지원, 기타 교육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힘모으기로 했다.
대만 뉴타이페이시는 수도인 타이페이시를 둘러싸고 있는 도시로 인구 400만명에 341교(초등 216교, 중등 125교) 학교가 있으며 첨단기술, 서비스 및 관광업이 주요 산업인 대만 제2의 상업·산업도시이다.
지난 2020년부터 세종교육청과 국제교류 협력학교 운영을 위한 협력학교를 적극 연결하고 있으며,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및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 해외 참가 도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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