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라고비움 호텔에서 열린 초등 생각자람수업 실천학교․수업연구 네트워크 성과공유회에서 발표자가 성과물을 공유하고 있다.
13일, 라고비움 호텔에서 열린 초등 생각자람수업 실천학교․수업연구 네트워크 성과공유회에서 발표자가 성과물을 공유하고 있다.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3일에 어진동 라고바움 호텔에서 업무담당 교원과 수업연구네트워크 회장단 등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초등 생각자람수업 실천학교·수업연구 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생각자람수업’을 연구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던 초등교사들의 성과를 공유해 2024년 초등교원 수업공동체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먼저, 조치원교동초 곽소연 교사가 신규 교사로서 학생들과 함께 한걸음 한걸음 차근차근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수업공동체와 함께 성장한 나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온빛초 이원익 교사의 ‘2023 초등 생각자람수업 실천학교 운영 사례’와 해밀초 정남주 교사의 ‘2023 수업연구 네트워크 운영 성과사례’를 차례로 발표해 학생의 행복한 배움을 위해 성찰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2024를 맞이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시간으로 다양한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수업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교육청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교실수업 혁신을 통해 학생이 배움 주체로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생각자람수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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