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2024 음악영재아카데미 2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제공=대전예술의전당)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2024 음악영재아카데미 2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제공=대전예술의전당)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2024 음악영재아카데미 2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음악영재아카데미는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음악에 소질 있는 학생을 미래의 음악도로 양성하기 위한 대전 예정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7기 학생은 19명이 수강, 16명이 수료했다.

또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2024학년도 기준)까지를 대상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총 4개 부문을 모집한다. 

오디션은 오는 2월 6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30명 내 인원을 선발, 이론과 실기교육 32주(주 1회)와 마스터 클래스, 렉쳐 클래스, 앙상블 특강, 영재 콘서트 등 미래 예술가들을 위한 품격 있는 교과 과정이 준비돼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29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며 대전예술의전당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덕규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실력있는 학생들이 대전예당 아카데미에 도전하면 좋겠다”며 “수강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키워갈 수 있도록 훌륭한 강사진과 교육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악영재아카데미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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