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지난 16일 취약계층 연탄나눔 봉사활에 참여한 최교진 교육감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휴일인 지난 16일 취약계층 연탄나눔 봉사활에 참여한 최교진 교육감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은 16일 연탄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연탄 1500여 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사 간 협력과 신뢰형성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날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오창영 공무원노조위원장 및 조합원,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노사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개청 이후 매년 부서별로 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명절 전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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