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의회는 지난 5월 두계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족한 생태하천 관광 활성화 연구회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청환 부의장을 대표 위원으로 의원 전원이 생태하천 조성 및 관광 체험 상품개발 등 계룡시 관광지 개발을 위해 한뜻으로 발족한 연구 단체는 자료 수집, 전문가 자문 및 관계자와의 간담회, 우수사례 견학 등을 통해 두계천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두계천의 특성을 살려 지역 문화와 문화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생태관광벨트 조성 방안들을 도출해냈으며 연구 결과를 집행부에 제안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쉼터 제공과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에 함께 애써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구 결과를 통해 계룡시 관광자원 개발 및 명품 생태하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