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행사 현장의 모습.(계룡시 제공)
계룡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행사 현장의 모습.(계룡시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2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모금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계룡을 가치 있게’라는 표어 아래 많은 시민들이 참여, 7750만 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돼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모금행사에 정성을 보내준 주요 기탁자로는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 3000만 원, 논산계룡산림조합 1000만 원, 주안레미콘 1000만 원, 계룡시 약사회 500만 원, 논산계룡축협 계룡하나로마트 500만 원, 희망복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450만 원, 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50만 원,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 200만 원, 엄사면 봉경자 이장 200만 원, 논산우체국 100만 원, 논산계룡농협 계룡지점 100만 원 등이 있다.

이번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지속되며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및 기관·단체 등은 시청 사회복지과 복지지원팀 또는 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성금을 기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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