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 전경.
계룡소방 전경.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이번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특별 경계근무는 22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29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2일 오전 9시까지로 소방공무원 129명의 인력과 소방 장비 19대를 동원, 선제적 대비체계와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년 추진한다.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행사장 전진 배치 및 예방 순찰, 대형 재난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 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김남석 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 경계근무 기간 동안 즉각적인 현장 대응 태세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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