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3학년 재학생 팀들이 ‘디자인 기획전시’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대전대학교)
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3학년 재학생 팀들이 ‘디자인 기획전시’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대전대학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대학교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3학년 재학생(김선환, 박준민, 안진성, 홍지욱/길지수, 진선화) 팀들이 ‘디자인 기획전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대전 은행동 오브젝트 플레이스에서 진행된 전시에는 그래픽캡스톤디자인 수업에서 진행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작품은 특별히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인간과 세상의 양면성(INNER WORLD OF HUMAN: 인간의 내면)과 방사능 오염수의 환경문제(Ready? Radiocean?: 방사능 오염수의 위험성)를 경고하고자 했다.

또 창의적인 포스터와 3D그래픽, 영상, 티셔츠, 엽서 등의 다양한 매체들로 시각화된 작품들은 학생들이 주제를 선정하고 기획과 디자인을 진행해 전시로 이어졌다.

김성학 지도교수는 “작품들은 자기주도적 학습의 결과물로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실무 역량을 높이고, 앞으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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