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육인의 날 행사 중 한마음 체육대회 진행 모습.(계룡시 제공)
장애인 체육인의 날 행사 중 한마음 체육대회 진행 모습.(계룡시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 장애인체육회는 26일 ‘2023 장애인 체육인의 날 및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애인 체육인의 날 행사는 충남 장애인체전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을 축하하고 충남 장애인체전 종합성적 10위 달성을 기념하며 2023년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내빈 축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응우 시장은 “장애인 체육인 여러분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불굴의 의지가 계룡시 체육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계룡시 장애인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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