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 물품을 전달한 지역 내 소재의 경희대 명품태권도, 용인대 석사 명품태권도, MTA태권도 관계자들의 모습.(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제공)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 물품을 전달한 지역 내 소재의 경희대 명품태권도, 용인대 석사 명품태권도, MTA태권도 관계자들의 모습.(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계룡 명품 태권도와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식은 아동·청소년 20명이 직접 식료품 120박스를 전달해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달받은 식료품은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명품 태권도 이진원 관장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추운 겨울 어린이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하고 싶었다”며 “이번 후원 물품 전달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나누는 기쁨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진원스님은 “지역의 명품 태권도장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후원 물품이라 더 의미 있고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명품 태권도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 명품 태권도는 신도안면, 금암동, 두마면 소재의 경희대 명품 태권도, 용인대 석사 명품 태권도, MTA 태권도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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