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전경.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28일, 2024학년도 지역 공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날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합격자는 공립의 경우 총 모집인원 63명의 1.5배수인 97명, 사립의 경우 총 모집인원 92명의 법인에 따라 3배수 또는 5배수인 222명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미인증자 및 과목별 만점의 40% 미만 득점(과락)자는 제외됐다.

제2차 시험은 공립 및 교육청 위탁 사립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7일 실기·실험평가가 예정됐다.

이어 23일에는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평가, 24일은 교직적성 심층면접평가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2월 8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청에 위탁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임용시험을 추진하는 법인은 각 법인별 일정에 의해 제2차 시험이 진행되며, 해당 법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