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이 시청사 1층로비에 전시중인 해외기념품 전시장을 둘러보 있다.
최민호 시장이 시청사 1층로비에 전시중인 해외기념품 전시장을 둘러보 있다.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세계 각국과의 교류를 통해 취득한 기념품을 청사 1층로비에 상시 전시해 세계속 세종시 위상을 홍보한다.

전시물품은 미국 보스턴·워싱턴D.C, 튀르키예 앙카라시, 중국 섬서성·구이저우성,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영국 벨파스트시, 불가리아 소피아시 등의 전통공예품, 기념패, 장신구, 도자기 등 70여점이다.

전시 해외기념품은 세종시 기록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물품중 선별된 기념품류로 세계 여러도시가 세종시와의 교류를 기념하기 위해 전달해 온 것이다.

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외에서 받은 기념품을 선물가액 평가 후 기록관으로 이관해 보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해외교류를 통해 취득한 기념·선물류를 선별·전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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