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 전경
세종테크노파크 전경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는 지역 내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선도형 스마트공장(정부일반형) 구축지원 사업' 모집 접수를 오는 2월 16일까지 실시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역할을 수행하며 관리하는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제품설계, 생산공정, 생산관리 및 재고관리 개선 등을 위해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을 지원한다.

구축에 필요한 자동화 장비와 SW, 제어장치, 센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종 지역에서는 세종TP가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사업의 사업명이 변경된 것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목표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올해도 전년과 동일하게 기존 기초 수준 단계의 지원사업은 지원하지 않는다.

다만 고도화1과 고도화1(동일 수준)으로만 지원하며, 고도화1은 최대 2억 원으로 9개월, 고도화1(동일 수준)은 최대 5000만 원으로 6개월까지 지원된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이 기업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중소·중견기업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ek.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세부사업 내용 및 지원 내용은 세종TP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업 관련 문의는 세종TP 세종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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