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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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2월 8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 순회언어치료 대상자 중 희망자 50명에 대해 겨울방학 중 순회언어치료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에도 언어치료를 지원하여, 치료 공백을 최소화 및 학습 효율성 제고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일상생활 기능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당 기간 중 주 1회마다 각급 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언어재활사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개별 특성과 요구에 최적화된 언어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희숙 교육장은 “겨울방학 동안에도 지속적인 치료지원 제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일상생활 기능과 사회 적응력을 신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치료지원과 장애 맞춤형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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