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 21개 지역특화 프로젝트 추진 실행도
전국 17개 시도 21개 지역특화 프로젝트 추진 실행도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테크노파크(세종TP)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에 사이버보안 프로젝트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참여기업 모집 공고에 나선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1호 공고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협력형 지역특화산업육성 메가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지원 핵심정책 수단을 이어달리기식으로 연계한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종시는 ‘세종 SW기업 사이버보안 분야 전환 및 사업다각화 프로젝트’로 참여해 지난해 최종 선정됐다.

세종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 중소기업 중 사이버보안기업과 사이버보안분야 전환 및 사업다각화 예정기업에 26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프로젝트 참여 자격확인서가 발급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창업중심대학 ▲정책자금 ▲수출바우처 등의 프로그램에 3년간 참여할 수 있는 자격과 평가절차 간소화 등 우대사항이 주어진다.

사업설명회는 2월 초 세종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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