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 (사진제공=천안시)
16일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도시공사는 16일 사회복지법인 익선원 어린이 50여 명을 초청해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초청 체험 행사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겨울방학을 맞아 건강한 겨울놀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오는 22일에 도솔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천안시 다문화가 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족 어린이 초청 스케이트 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기획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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