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16일 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16일 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17일까지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김부시장은 현장방문 첫날인 16일 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 현장과 원도심 대표 공간으로 자리잡은 천안타운홀, 20년 임시 역사였던 천안역 증개축 등 동남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사업 부서장, 현장 관계자가 현장배석하고 사업 진행 상황과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

김 부시장은 천안역 증개축, 도시재생 등 대규모 장기 사업의 경우 장기적인 안목을 근간으로 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올바른 방향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17일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된 성환종축장 이전부지, 축구종합센터, 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치의학 연구원 대상지가 포함된 불당동 R&D 집적지구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역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겠다" 며, "앞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들과의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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