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이 17일 천안시 성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민원사항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천안시)
박상돈 천안시장이 17일 천안시 성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민원사항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17일 천안시 성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민원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박 시장은 "대정저수지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과 제5일반산업단지 내 공원부지에 조성 될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해 접근성이 좋은 체육, 여가시설을 많이 조성해 주민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산불감시원•의용소방대 활동비 증액 691번 지방도 확장, 성남면 행정복지센터 옆 104호 면도 확장 등을 건의했고 박상돈 시장은 해 당 부서에 검토하도록 지시하고 조속한 해결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이어 성남면 제5일반산업단지 내 공원부지에 위치한 파크골프장 조성 대상지를 방문해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성남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성남면 대화리 제5일반산업단지 내 공원 부지 9400여 평에 파크골프장 18홀 및 클럽하우스, 화장실,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9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100세 시대에 실버체육이 활성화되어 파크골프장 설치에 대한 수요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 이라며 "관련 부서는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면밀하게 청취하여 많은 분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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