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양곡가공협회 예산군지부 이취임식
(사)한국양곡가공협회 예산군지부 이취임식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사)한국양곡가공협회 예산군지부는 10·11대 예산군지부장에 대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취임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군의장 및 관내 도·군의원을 비롯해 심걸섭 한국양곡가공협회 중앙회장, 이영흡 충남도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10대 윤병남 회장이 이임하고 11대 남기복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3년간 한국양곡가공협회 군지부장으로 예산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윤병남 이임 지부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새로 취임하는 남기복 신임 지부장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됐다. 

남기복 신임 지부장은 “많은 분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받아 책임감으로 마음이 무겁지만 선대 지부장 여러분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체계 확립 등 지역 쌀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양곡가공협회 예산군지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예산 쌀을 이용한 다양한 전통 먹거리가 출시돼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알리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예산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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